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민의 평생친구로 시민의 행복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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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 2023-06-08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송파구는 8일 자정을 기해 위례신도시와 송파구 장지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지하차도 ‘장지동길’(가칭)을 개통합니다.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송파위례로)에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하부를 통과, 송파구 장지동(송이로, 충민로)에 이르는 총 475m 도로개설 사업입니다.
해당 도로 사업은 2017년 8월 착공해 2023년 7월 완공할 예정으로,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왕복 4차선 지하차도 구간입니다. 보행로 및 공원 산책로 등은 위례신도시 공원조성공사 등과 연계하여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SH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장지동길의 시점과 종점 약 254m 구간에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하여 도로변 주거단지의 소음 피해를 해결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폭우, 폭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해당 지하차도 개통으로 인근 교통 정체나 소음 증가 등의 부작용은 없는지 개통 초기부터 전문기관에 모니터링 용역을 의뢰하고, 주택단지 소음도 등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저소음포장 등 추가 대응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 ‘장지동길’ 개통으로 북위례 지역의 교통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통 이후에도 소음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6-07
서울주택도시공사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7일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 을 체결하고,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 살기를 기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전세’ 전용 플랫폼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전세’는 △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 민간 주택 전세 입주민의 보증금 일부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등이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및 임대주택 전용 플랫폼 구축 협력 ▲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금융상품 개발 및재원확보를 위한 금융모델 연구 ▲ 공공 및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이란 ‘공공전세’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신규 개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공공전세’ 입주 대상자들이 직접 주택을 물색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KB부동산 플랫폼(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전용관을 통해 자격 요건에 맞는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가능금액, 월 부담금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혁신적인 주거안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합니다. KB부동산, 국민인증서, 전자문서, KB월렛 등을 활용해 KB부동산 플랫폼에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아울러 금융 연계를 통해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에 민간 자금을 확보하고 전세물량 확대를 건의하는 등 공공전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SH공사는 동시에 중개수수료 및 집수리 비용 지원 확대 등 임대인(집주인)들의 ‘공공전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B국민은행과 함께 플랫폼-금융을 결합한 지원책을
행사일 : 2023-06-05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3년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합니다.
SH공사는 2022년 8월 관악구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 1단계(‘22.8.~9.)=반지하주택 거주 장애인가구 실태조사 △ 2단계(‘22.10.~11.)=아동, 고령자가구 실태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2020년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및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가구 3,200여호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한 바 있습니다.
SH공사는 올해도 풍수해 등에 취약한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주거상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련하여 2일 현재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거상향을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 중이고, 이달 중 심층상담을 완료한 뒤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은 ▲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 이사비, 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입니다.
이와 관련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송파구 삼전동 심층면담 희망 가구와 지난해 1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상향을 지원한 세대를 직접 방문, 주거상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지하 가구 주거상향 등과 같이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6-0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공공임대주택 풍수해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합니다.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합니다.
먼저 SH공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거주자가 있는 145개 동 201가구를 대상으로 6월 중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상주택을 방문해 피난 가능성, 침수 위험성 등 시설 상태를 조사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재해예방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필요한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설 종류는 개폐형 방범창, 대문형·창문형 차수판(물막이판), 역류 방지 밸브, 배수 펌프 및 침수 경보기 등입니다. 또 SH공사는 공사 소유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별·맞춤형 주거상향(지상층 이주)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침수 우려가 높은 세대부터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안내 및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일 송파구 문정동 반지하 재해예방 시설 설치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우기 이전 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나아가 반지하 가구 거주민을 직접 만나 주거상향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습니다.
아울러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기타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우려 주택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실태 점검 등 재난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상 주택 주변 지형적 특성, 배수 시설 상태 등으로 침수 위험성을 판단하고, △미비사항 발견시 즉시 보수·보강조치 △수방자재·장비 적극 지원 등 특별 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합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이 안전한 주거생활 을 누릴 수 있도록 주택 수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6-01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주) 데이비드 이비(David Eby)수상이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주택도시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 코로나19 시기 급등한 주택가격 문제 △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 주택분야 혁신적인 기술 △ 주택도시분야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김헌동 사장은 취임 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분양원가공개 ▲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 고품질 백년주택 ▲ 서울형 건축비 ▲ 후분양제 및 직접시공제 ▲ 고덕강일2단지 제로에너지주택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 주택공급 확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투기억제 등을뼈대로 하는 BC주 주택정책(Homes for People)과 △ 캐나다의 수소연료전지 및 목조건축 기술 활용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단기간 급등한 주택가격의 안정화 방안, 주택투기예방대책 등 서울시와 BC주에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류를확대하고 주택도시분야 정책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데이비드 이비 캐나다 BC주 수상은 “BC주와 한국은 투기로 인한 집값상승, 노숙자, 주택 건설분야 긴급한 혁신 등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며 “사람들의 삶과 생활에 많은 기여를 하는 좋은 집의 필요성에 대해 SH공사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투기 억제, 집값안정이라는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교류를 지속하며 좋은 협력자 관계를 유지하자”고 전했습니다.
행사일 : 2023-05-31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5월 31일 수요일,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시공 현장에서 민선8기 첫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착공식 개최했습니다.
착공식엔 오세훈 서울시장, SH공사 김헌동 사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당첨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덕강일 3단지 조성계획' 발표와 함께 시삽식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어 주택 구입 초기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시민의 자가 소유를 보장하는 '주거사다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총 1,305세대, 17개 동으로 건립될 계획으로, 기존의 공공주택을 뛰어넘는 고품격 명품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49㎡ 590세대, 59㎡ 715세대 등 분양주택 총 1,30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59㎡ 500세대는 지난 3월 사전예약 시 평균 경쟁률 40:1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용 49㎡ 590세대는 6월 초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6년 공정 90%를 완료한 시점에 본청약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시행됩니다.
고덕강일 3단지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인정받은 고품격 디자인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하게 됩니다. 개방형 발코니, 옥상 정원 등으로 다양한 입면과 조경특화를 적용,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단지 곳곳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지하에는 피트니스센터, 스카이카페, 스카이도서관 등을 품은 선큰(Sunken; 지하부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우수한 단열 ▲디자인의 시스템창호 ▲세련되고 안정감을 주는 롱브릭 벽돌 등을 외부 마감자재로 사용하고, 내부에는 ▲내구성 좋은 포세린 타일의 아트월 ▲프리미엄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 민간 분양 아파트와 다름없는 친환경 고품질 자재를 반영합니다.
실제 시공에 설계된 자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 시 사용자재 예정업체 명부 제출 ▲자재 선정 시 소비자 만족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도 병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백년주택'이라는 별칭에 맞게 오랜 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을 짓기 위해 구조부에 일반 콘크리트보다 최대 25% 이상 강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전면 적용합니다.
아울러 철근콘크리트공사 외 2개 공종(공사금액 30% 이상 비율)에 대해 원도급사 직접 시공을 의무화하여 안전 및 품
행사일 : 2023-05-1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홈앤쇼핑(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재단, 회장 황영기)이 아동 주거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협력합니다.
SH공사와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7일 ‘긴급임시주택 주거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소유하고 있는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임시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홈앤쇼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하고 재단은 긴급임시주택에 입주하는 아동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이를 집행하게 됩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했음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동 주거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4-2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중재제도를 활용, 각종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SH공사와 대한상사중재원은 4월 27일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중재 및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을 통한 분쟁 해결 지원 ▲ 중재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및 분쟁의 효율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도시개발, 주택건설 분야 상생경영을 위한 분쟁대응 및 관리방안마련 ▲ 계약서·내규 등 규제 개선과제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중재제도를 활용한 효과적 분쟁해결을 견인하는등 양 기관 모두에게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중재제도의 신속한 절차, 합리적인 비용과같은 장점은 공사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재제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협업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일 : 2023-04-0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의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3일 김태수 의원과 성북구 석관동, 7일에는 박석 의원과 도봉구 쌍문동, 신동원 의원과 노원구 월계동 모아타운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 사장은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 사업지를 지속 방문함으로써,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주택정비사업의 성공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시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가 지난 3월 8일 선정해 발표한 6곳의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관련 후속조치입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해 4개 자치구 모아타운 사업지 6곳을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갖춘 SH공사가 모아타운 사업지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곳은 문화재 주변 등 건축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으로, SH공사는 사업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전체에 대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SH공사는 이와 관련 ▲ 지역 현황 분석 ▲ 주민 설명 및 안내 ▲ 사업성 분석 ▲ 사업시행구역 설정 ▲ 모아주택 건축기획 ▲ 조합설립 행정지원 ▲ 주민이 원할 경우 공동사업 시행 등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을 견인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주민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지 별로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예상 사업비용, 추정분담금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관리 모아타운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공사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후주택단지를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켜 ‘글로벌 5대 도시 서울’ 도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3-30
서울주택도시공사,“세곡2지구 공공임대 50% 건설했더니 재산 11배 늘어”
- ‘세곡2지구 사업결과 평가’ 발표…`11년 타당성 검토시 기대이익 2,352억 → 2조5,771억 11배 ↑
- 공공임대비율 50% 이상 배정 총 1,962호…자산가치 2조5,771억 개발이익 평가에 추가 발생
- 분양주택 1,833호 → 건물만 분양시 개발이익 4조3,718억, 용적률 300% 적용시 4조4,540억
- 개발면적 약 77만㎡ 중 40만㎡(52%) 공원, 교육시설용지 등 무상 공급, ‘시민 환원’
- SH공사, “향후 시민위한 공공자산 확보 및 가치 극대화, 주택사업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전환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세곡2공공주택사업 결과, 공공주택 자산가치 증가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개발이익과 자산이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세곡2지구에서 분양주택 1,833호, 임대주택 1,962호 공급 및 민간 택지매각 10만9,079㎡(전체면적의 14%)를 통하여 2조5,771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습니다.
세곡2지구 투자비는 건축비 등의 감소로 사업성 검토 당시와 비교해 336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임대주택 1,962호의 자산가치 2조4,54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개발이익은 사업 착수 당시 목표로 했던 2,352억 원에서 2조5,771억 원으로 11배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09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침으로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을 25%에서 50% 상향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곡2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세곡2지구 택지조성원가는 3.3㎡당 780만 원이었으나, 세곡2지구 공사 소유 전용 84㎡ 공공주택의 시세는 현재 세대당 약 18억 원, 세대당 토지 추정 가격은 약 14억 원, 3.3㎡ 기준 토지가격은 7,938만 원으로 택지조성원가 대비 토지가격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SH공사는 나아가 세곡2지구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경우 사업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분양주택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 공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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