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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의 행사소식 및 관련사진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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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

    행사일 : 2024-10-0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외부 전문가, 협력사, 시민 등을 초청해 ESG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SH공사는 8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 ESG와 인권’을 주제로 ‘SH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이해관계자들과 ESG를 동반이행,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H공사는 이번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협력사들의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모범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공급망 내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발족한 ‘ESG 경영위원회’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 협력사, 시민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류용규 SH공사 ESG 경영위원장(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 강사로 나서, SH공사 협력사를 비롯해 함께 사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SH공사가 그간 추진해온 환경경영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추진계획을 비롯한 ESG 경영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하고 시민분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공사가 ESG 관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 ESG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SH공사는 올해 상반기 공사 최초로 전년도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임직원 교육 및 기부 걷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실천해 왔습니다.

  • 제26회 SH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제26회 SH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일 : 2024-09-2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200여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색깔로 저마다 ‘서울 시민의 행복 놀이터 한강’의 모습을 새하얀 화폭에 그려냈습니다.


    SH공사는 지난 9월 29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일대에서 ‘제26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1일 15시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나타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도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450여명이 반포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서울 시민의 행복 놀이터 한강’ 이라는 주제로 공원 곳곳에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SH공사는 또 사전 접수한 참가자 외에 같은 시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SH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장기전세주택2(미리 내 집)’,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골드시티’ 등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들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은 한국미술협회가 추천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히 심사했습니다.


    정선미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이사)은 &

  •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토론회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토론회

    행사일 : 2024-09-30

    무주택자와 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민들의 주(住)를 해결하는 핵심 주거복지정책 중 하나인 공공임대주택에 재산세가 부과되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면서 오히려 주거복지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입법기관인 정성호, 김영진, 정태호, 김성회, 모경종, 안태준, 이연희, 임광현, 정준호(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박문수)가 주관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가 공동 후원해 열린 정책토론회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담당 실무과장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되는 보유세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진행됐습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완용 교수는 ‘공공임대주택 종부세 부과의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 발표에서 “그간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정책은 민간임대 주택의 공급정책 위주로 지원이 지속되어 왔다”며 “그러나 전세사기와 같은 민간임대주택 정책의 부작용, 독일의 공공임대주택 민영화 사례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는 종부세법과 공공주택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모순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공공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보다 요건을 완화해 합산배제 과세대상으로 규정하는 우대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은 ‘공공임대주택 재산세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향’ 발표에서 “현재 입법 예고 중인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감면을 구분해 재편하고,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지방공사로 확대해 형평성을 제고했다”며 “다만 여전히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율이 공공임대주택보다 높은 점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해외 주요국 사례처럼 공공임대주택 재산세를 완전히 면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권오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 김광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 박지훈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 서은주 행정안전부 지방세

  • 서울주택도시공사 판교 신도시 SH방식 개발 가정 시 공공이익 극대화

    서울주택도시공사 판교 신도시 SH방식 개발 가정 시 공공이익 극대화

    행사일 : 2024-09-2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뛰는 강남 집값 잡겠다”고 시작한 판교 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방식을 분석하고, SH(골드타운)방식을 적용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H도시연구원은 시뮬레이션 결과, 판교 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에서 LH가 얻은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분은 11.5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택지 판매와 아파트 분양으로 총 5.4조 원의 사업이익을 얻었으며, 국민임대주택(4개 단지)의 자산가치 상승분은 6.1조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판교 신도시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시세차익은 23.4조 원으로 판교 개발이익의 54.4%를 수분양자들이 가져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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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신도시에 SH(골드타운)방식 적용을 가정하면, 공공이 갖는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은 기존 LH개발방식 대비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H(골드타운) 개발방식은 기존 LH 개발방식과 달리 공공택지 중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하지 않고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장기공공임대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방식은 공공(민간)분양 50%, 공공임대 50%(국민임대 30%, 장기전세 20%)를 공급하는 것이며,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SH(골드타운)방식은 건물만분양 50%, 장기전세 50%를 공급하는 것입니다.(그림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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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신도시에 사업별 주택배분 비율을 적용해 분석하면, 공공수익과 자산 가치 상승은 ▲ 서울 방식=18.8조 원 ▲ SH(골드타운)방식=23.9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를 위한 한국기술사회와의 업무 협약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를 위한 한국기술사회와의 업무 협약

    행사일 : 2024-09-0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가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 위해 손잡았습니다.

    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4일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강국 도약에 이바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했습니다. 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건설 분야 혁신적 기술을 적용해 서울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건설기술 도입과 신공법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국내 건설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강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35년간 축적한 건설·도시개발·정비·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기술사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나갈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먼저 서울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기술 협력을 강화합니다. 양 기관은 SH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주거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으로 협력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활성화해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강국 도약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건설 현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국내 건설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에스지(ESG) 원칙에 부합하는 기술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안에 대해 지속협력할 계획입니다. 주거 환경 개선이나 건설 기술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도시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 기술 도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H공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

    행사일 : 2024-08-26

    후분양제는 주택 건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준공 지연과 같은 만약의 사태에서 수분양자(주택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으로,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안철수 국회의원실, 복기왕 국회의원실, 국제융합경영학회(회장 양회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6일 개최한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주택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택사업자의 후분양제 의무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후분양은 착공 후 일정 기간 공사가 진행된 시점(보통 건축공정률 60% 이상)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입니다. SH공사는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분양제 강화’를 발표한 이후 서울시민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건축공정률 90% 시점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SH공사는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80% 완공 시점 후분양 시행’이라는 주택 정책을 발표한 이후 대한민국 주택 공기업 중 유일하게 모든 분양주택(총 8만7,416세대)을 후분양해 왔습니다.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주택분양 제도 비교 연구’ 주제 발표에서 “선분양은 주택 소비자들이 조감도만 보고 주택(2-3년 후 완공)을 선택하지만, 후분양은 주택이 거의 다 지어진 상태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분양받는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후분양은 주택 건설 과정에서 준공 지연 등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서 주택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선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 및 품질 제고를 유도할 수 있어, 주택 사업자의 후분양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분양제도 개선 연구’ 주제 발표에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은 후분양을 주택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하지만, 이는 참여자들의 경제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며 “후분양제 전환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이고 선택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선분양의 장점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기반 조성을 동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손오성 SH도시연구원장 ▲ 송두한 GH도시주택연구소장 ▲ 고현일 IH공사 건설사업처 팀장 ▲ 김종엽 LHRI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허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 조정흔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장 ▲ 김경훈 연합뉴스경제TV 경영기획실장 ▲ 성언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 사무관 등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행사일 : 2024-08-22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보유세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복지 확보를 저해해 관련 세금 면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와 한국도시행정학회(회장 조판기), 한국세무학회(회장 최원석)가 22일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 공급 및 운영하기 위해 보유세를 감면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2012년 28억 원에서 2021년 385억 원으로 13.7배나 증가했습니다.

    2023년 SH공사의 임대료 수입 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약 10%(93억 원)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46%(697억 원)까지 증가해 보유세가 공공임대주택 사업 적자를 키우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해외 주요국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제도와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뉴욕, 파리, 토론토의 경우 재산세가 지방정부 주요 세원이지만, 공공임대주택 재산세를 장기간 면제하고 그에 따른 지방세 결손을 정부가 보존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주거복지 기여도가 높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유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민간임대주택에 비해 불리한 재산세 감면 기준을 정비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종부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감면의 경제적 효과’ 발표에서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을 1호 공급할 때 주변 주택의 임대료가 0.031%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에만 총 23조8,000억 원의 주거복지 기여 효과가 발생한 셈”이라며 “SH공사 공공임대주택 보유세를 면제할 경우 약 2,000억 원의 생산과 1,200억 원 수준의 부가가치, 776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세사기 등 사회적 문제로 공공임대주택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세제는 민간임대주택에 더 큰 세제지원이 이뤄지는 등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대주택 시장안정화 및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보유세제 개편이 필요다”고 역설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고윤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김완용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 남원석 서울연구원

  • 서울시의회 의장 장기전세주택 현장 방문, 공급계획 등 추진사항 논의

    서울시의회 의장 장기전세주택 현장 방문, 공급계획 등 추진사항 논의

    행사일 : 2024-07-31

    우리 공사는 지난 7월 31일 김헌동 사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유정인 의원,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 등과 함께 위례23단지 장기전세주택을 방문,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장기전세주택의 장점 및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례23단지는 우리 공사가 2017년 송파구에 공급한 장기전세(998세대)·국민임대(1,202세대) 혼합형 대단지 임대주택입니다.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처음 도입된 임대유형으로 입주자와 SH공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임대주택입니다.
    입주자는 시세의 80% 이하의 가격으로 자격 충족만 되면 최장 20년간 거주가 가능하고, 다른 임대주택보다 면적이 넓어 인기가 높습니다.

    SH공사 입장에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건설한 장기전세주택 건설원가가 매입임대주택보다 낮으면서도 장기 보유시, 다가구·다세대 주택인 매입임대주택보다 자산가치 상승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표한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는 기존 장기전세주택보다 자산기준, 재계약 조건 등을 파격적으로 완화한 (예비)신혼부부 특화형 임대주택입니다.

    기존의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기간이 길고, 자녀가 많을수록 유리한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했으나, 장기전세주택2는 무주택 기간 가점을 폐지해 젊은 신혼부부 입주기회를 확대하고, 부부 소득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입주 후 자녀를 낳을 경우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거주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헌동 사장과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유정인 의원, 한병용 실장 등은 장기전세주택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장기전세주택의 장점과 향후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H공사는 광진구 구의동, 은평구 역촌동 등을 포함한 장기전세주택2 모집 공고(288호)를 8월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SH공사는 더 많은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장기전세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줄 것을 서울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장기전세주택을 통해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주택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확장시킬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서울시와 함께 앞으로도 장기전세주택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

    행사일 : 2024-07-18

    서울과 지방이 협력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골드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입니다.


    ‘골드시티’는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혁신파크에 골드빌리지 검토를 지시한 후 2023년 11월 8일 오세훈 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은 오는 18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포럼’을 열고, ‘골드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봤습니다.


    이번 포럼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의 첫 시범사업인 ‘골드시티 삼척’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저출산과 최단기 초고령사회 진입, 인구의 도시집중 등으로 지방 소멸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은퇴자마을 법안이 발의되는 등 은퇴자주거복합단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골드시티’를 통해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구상입니다.


    포럼에서는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지역상생사업 골드시티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골드시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자로는 △ 박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 손오성 SH도시연구원장 △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삼척’은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의 은퇴자와 청·장년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서울-지방 동반성장 모델의 효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협약 기관들이 각별

  • 서울시 충청남도 보령시 충남개발공사와의 골드시티(서울-지방상생형 순환 도시조성사업) 업무 협약

    서울시 충청남도 보령시 충남개발공사와의 골드시티(서울-지방상생형 순환 도시조성사업) 업무 협약

    행사일 : 2024-07-17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골드시티(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를 전국으로 확산합니다. 강원도 동해안 삼척에 이어 충청남도 서해안 보령시에서 두 번째 ‘골드시티’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 도시조성사업입니다.

    ‘골드시티’는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혁신파크에 골드빌리지 검토를 지시한 후 2023년 11월 8일 오세훈 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SH공사는 17일 서울시, 충청남도, 보령시, 충남개발공사와 ‘골드시티(서울-지방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인구소멸 위기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기 위해 충남 보령에서 ‘골드시티’를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 충남 보령 등 ‘골드시티’ 후보지 조사 및 선정 ▲ 협약기관별 역할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 ‘골드시티’ 효과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H공사는 인생2막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은퇴자 및 지방 거주를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위해 청정 자연환경과 병원, 대학, 문화·여가 등 의료,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골드시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주자가 건강, 취미와 여가생활, 평생교육 등을 누리면서 사회·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울과 유사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의 퇴직과 고령층 진입에 따른 맞춤형 공공 주거 대책으로 지방에 일자리, 주거, 교육, 요양, 여가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등의 이주·정착을 지원합니다.

    지방에 부족한 고품질 주택 및 도시 인프라를 조성해 기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조성, 여가·문화·레저시설 확충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효과를 견인한다는 구상입니다. 지방을 대상으로 한 집중 투자로 지방소멸 대응 및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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